web 2.0과 기업문화

etc | 2008/09/18 11:25 | jedimaster
인터넷 비지니스에 web 2.0이란 단어가 일상용어가 되어버렸지만, 사이버월드를 제외한 우리의 실생활은 아직 web 2.0과는 거리가 있어 보입니다. 특히 PC와 인터넷 없이 작업이 불가능한 요즘의 직장도 2.0 문화가 일터에 정착되기는 힘든가 봅니다.

해외의 경우 속도는 느리지만 web 2.0이 기업문화에 침투하고 있습니다. Aarenessnetworks.com 이와 관련된 조사가 있어 소개합니다. 원본자료는 Resource 페이지를 둘러보시면 찾을 있습니다. 간단한 신상정보를 입력하면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조사는 이메일설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18,000건의 이메일을 관련 담당자에 발송하여, 답변 내용에서 160건을 추려 리포트를 작성하였다는군요. 설문자의 직장이 web 2.0과 거리가 멀어 답변할 내용이 없는지 수가 없지만 너무나 응답률이 작습니다. 상당히 적은 샘플이라 전반적인 경향이라 말하지는 어렵지만 기업문화에 web 2.0을 도입하려는 기업들의 성향을 알 수 있습니다.

web 2.0을 기업의 어느 파트에 활용하느냐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직까지는 대외용으로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전에 비해 내부 커뮤니케이션과 협업 방식으로 활용하는 기업이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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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어떠한 툴을 내부 커뮤니케이션과 협업 툴로 사용하고 있을까요. SNS, 블로그, 위키 순서입니다. 역시나 국내와 달리 위키가 상당히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떠한 방식으로 활용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저러한 기술을 사내 커뮤니케이션과 협업 툴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 자체도 의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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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국내의 경우, 마케팅용 블로그를 제외하면 내부 커뮤니케이션이나 협업 성격의 블로그를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물론 소수 인터넷 기업에서 비마케팅용 블로그를 운영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내부 커뮤니케이션이나 협업과는 거리가 멀고 개인 미디어적 성격이 강합니다.

아무튼 일하는 것 이외의 모든 인터넷이 web 2.0화 되어가고 있는데, 인터넷과 관련된 일하는 기업들의 문화는 언제쯤이면 web 2.0화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