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27th, 2009
  • Posted by jedi_master

We think(집단지성이란 무엇인가?)

요즘 정신없이 We-think라는 책을 읽고 있습니다. 이 것 역시 구입하니 번역본으로 잽싸게 나오더군요. 프로슈머를 깊숙히 파다보면 어느 순간에 나오는 pro-am을 이야기한 찰스 리드비터의 저작입니다. 제가 산 원서는 아래의 누리끼리한 색이 아니라 산뜻한 노란색이네요.
We-think (Paperback) - 10점
Leadbeater/Consortium Book Sales & Dist

집단지성이란 무엇인가10점
찰스 리드비터 지음, 이순희 옮김/21세기북스(북이십일)
이 책은 저작 방식부터 소위 집단지성을 활용하여 시작했는데, 자신의 웹사이트에 초본을 올려놓고 이를 바탕으로 257명의 이용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내용을 수정보완하여 출간하였습니다. 책의 첫장을 보면 Charles Leadbeater(and 257 other people)이라 되어 있습니다. 저자가 주장하는 I think가 모여 We think를 만들어 낸 것이죠.
http://www.charlesleadbeater.net/orange-buttons/we-think.aspx

해당 웹사이트에 가면 아직도 초본을 구할 수 있습니다. 물론 출간된 내용에 비하면 분량도 적도 내용도 다릅니다.

책의 흐름은 웹에서 이야기되는 집단지성이 웹에만 특화된 단절적인 현상으로 바라본 마이크로한 시선이라면, We think는 시계를 과감히 돌려 산업시대 이전에도 We think의 문화가 있었고, 이게 산업시대에 사라졌고, 웹 2.0으로 상징되는 시대를 맞이하여 다시 되살아났다고 주장합니다.

저자가 바라보는 20세기의 산업과 기업문화는 아래와 같습니다.

Corporate efficiency, espicially in America, has been bought at the cost of a growing sense of social dislocation. People trust corporations less. Careers have become more fragmented. A job is now a set of tasks rather than a craft demanding devotion. Relationships have been turned into transactions. Leadership has become little more than bonus-driven performance managment. Experience is permaturely discounted in a world where novelty is everything. Impatience is the hallmark of corporate life.

 

그러나 We think는 과거의 산업시대의 산물을 모두 갈아치운다는 방식(마치 예전에 인터넷쇼핑미 오프라인쇼핑을 모두 종말시킨다는)이 아니라 서로의 역할을 분담하고 중간적인 위치가 가장 적절하다고 이야기합니다. 웹에서 집단지성을 아무리해봐야(위키를 쓰고, 리눅스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빵이 나오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래서 기존 산업시대와 조화를 이뤄야 한다는 것이죠.
아직 절반 가량만 읽었는데.. 이전에 본 Gary Hamel의 “The Future of managment”의 웹버전을 보는 것 같습니다. 물론 둘의 시각이 다른지만 큰 흐름에 있어서는 군대방식의 기업구조가 더이상 압도적인 위치를 유지하기 힘들고 점차 민주적 조직이 우세할 것이다라는 점에서 유사합니다.
개강 전에 모두 마스터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Posted in : Consu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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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to “We think(집단지성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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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리내 님의 말:

    좋은 정보 감솨^^

  2. jedimaster 님의 말:

    넵 방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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