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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와 돈

오늘 j4blog님의 ‘블로거 니들은 돈 못벌어‘ 포스팅을 읽다 보니 우리나라 블로거가 지나치게 돈에 집착한다 생각합니다. 돈을 버는 것이나 혹은 돈을 벌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거나 둘 다 모두 지나치게 민감합니다.

블로그와 돈이 도대체 무슨 상관이 있겠습니까. 파워블로거 하면 으레, 광고로 수천 달러는 벌며, 언론에 노출되는 그런 이미지가
은연중에 있는 것 같습니다. 방문자 수가 많고 광고로 돈을 벌어야 파워블로거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건 인기블로거겠죠.
지나치게 돈에 집착하거나 멀리하는 것도 비정상적으로 보입니다.

사실 쇼핑몰도 웹사이트도 블로그도 웹사이트입니다. 미풍양속을 지킨다면 돈을 벌든 다른 무엇을 하든 큰 상관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 쇼핑몰로 돈 버는 것이나 블로그로 돈 버는 것이나 하등의 차이는 없다고 봅니다. 둘 다 나쁜 짓만 하지 않으면 괜찮으니까요. 인터넷은 자유로운 공간아닙니까? 최소한의 의무를 지킨다면 자유롭게 하는 것이 남들에게 비판을 받을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물론 그 비판도 자유의 일부지만 찌질스럽게 접근하는 사람들이 문제지요.

저는 돈을 벌거나 블로거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위해 블로그를 운영하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인 관심사를 정리하여 스스로 학습하는 하나의 공간으로 생각합니다. 지나치게 소극적인 방식이지만 더 이상의 심력을 쏟을 필요는 느끼지 못합니다. 제가 운영하는 블로그의 크기입니다.

요새 이슈거리만을 재단해서 올리는 블로거든 욕을 먹습니다만 인기가 많습니다. 그만큼 일반인들이 호응하여 클릭한다는 이야기죠. 그런 배설욕구를 충족시켜준 블로거들이 무조건 욕만 먹어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블로그스피어스가 교과서와 같은 세상은 아닙니다.

이래도 괜찮고 저래도 괜찮은 다양성이 존재하는 블로그스피어스가 어서 열려야겠습니다. 더블어 사라져가는 인기블로거들과 포스팅이 아쉽습니다.

블로그광고 오픈마켓 AdPang

새로운 블로그 광고 서비스가 오픈했습니다. 애드팡으로 아직 웹사이트 단장이 마무리되지 않아 어수선합니다. 직접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비퍼플님이 창업하셨다고 합니다. 개념을 간략히 설명하자면, 개인 블로거가 자신의 블로그를 광고매체로 직접 올리는 것입니다. 광고주는 매물로 올라온 광고상품(블로거의 광고 영역)을 골라 광고를 집행하는 것입니다.

기존 블로그 광고와 달리 광고주의 입맛에 맞는 집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군요. 우선 서비스 샷을 보시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픈마켓과 유사한 포멧입니다. 광고주가 원하는 블로그에 원하는 위치를 구입하는 것이죠. 보시는 것처럼 경쟁입찰이 가능한 오픈마켓이니까 유명한 블로그는 경쟁이 치열해지겠죠.

타켓팅이 가능한 것이 최대의 장점으로 보입니다. 광고와 관련이 있는 블로그를 광고주가 직접 선택할 수 있으니 기존 블로그 광고에 비하여 노출대비 클릭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고수수료도 5%로 블로거에가 많은 수익을 가져다 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우리나라 블로그 광고시장이 그러하듯 광고주가 얼마나 모이느냐가 문제겠지요. 그리고 블로거와 광고주의 신뢰를 위해서도 웹사이트를 완벽하게 다듬어야 겠습니다.

블로거가 직접 창업한 서비스인만큼 성공하길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마틴님 블로그를 참고해주세요.

크림에이드를 소개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http://www.creamaid.co.kr/

크림에이드는 국내 서비스이지만 특이하게 영어 버전 서비스를 먼저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서비스는 국내보다는 오히려 해외에 많다는 것을 고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서비스는 파티에 참여하여 수익을 받는 것입니다. 파티는 일종의 미션으로 보시면 됩니다. 특정 미션에 사람들이 참여하여 그에 따른 수익을 배분받는 것인데, 프레스블로그 파워블로그와 유사합니다.

다만 기존 서비스들이 커다란 이미지를 본문에 삽입해야 한다면 크림에이드 파티는 유저가 자연스럽게 글을 쓰고 하단에 작은 배너가 들어가는군요. 글의 분위기를 크게 해치지 않는 점이 좋습니다. 현재 블로그에 광고를 삽입하거나, 상품정보를 기입하는 다양한 서비스가 소개되는데 가장 중요한 점은 억지글이 아닌 정말 자연스러운 글에 이러한 광고가 녹아들어가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광고를 위해 무의미하게 쓴 글보다는 문맥과 자연스럽게 조화시킬 수 있는 광고가 효과도 높다고 생각합니다.

특이한 것은 크림에이드 파티는 다른 광고와 달리, 광고에 참여한 유저들 간에 소통이 가능합니다. 파티장(?)에 가면 참여한 블러거들의 리스트가 출력됩니다. 비슷한 관심사을 지닌 유저끼리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합니다.

아직 이러한 광고BM이 정착되지 않았기 때문에 광고주가 매우 적습니다. 그러다 내가 작성한 글과 어울리는 광고를 삽입한다는 것이 참 어렵군요. 광고풀이 많이 쌓이면 문맥광고처럼 자연스러워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p.s 저도 참여해보았습니다.

블로그 광고서비스 프레스블로그가 오픈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http://www.pressblog.co.kr/module.php

일전에 포스팅해드린 파워블로그와 유사한 블로그 광고 서비스가 오픈했습니다. 이제 이러한 부류의 블로그 광고가 정착이 되려나 봅니다.

서비스 컨셉은 파워블로그와 동일합니다만 좀더 까다롭습니다. 작성할 광고의 정보를 정보레터로 받고 블로그에 글을 쓰는 방식입니다. 우선 미션수행이 상당히 복잡합니다. 광고 내용을 삽입함은 물론 700자 이상의 리뷰를 쓰거나 자신의 노하우를 광고에 덧붙여야 하는 과제가 있네요. 아직 3개의 광고만 노출되고 있지만 상당히 깔끔하게 구성했습니다.

단순히 퍼 나르는 단계에서 조금 세밀해 졌습니다. 복잡한 만큼 단가는 좀 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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