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 2.0과 함께 쇼핑업계에서 매번 언급되는 것이 Social Shopping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작 하루하루 판매에 민감한 실무에서, 당장 돈 벌어주는 것과 거리가 있는 분야에 투자한다는 것은 어려운 결정입니다. 해외에서는 Social shopping이 꽤나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만 국내는 소수 서비스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Social Shopping이 시사하는 것이 무엇이냐에 왜 Social Shopping이 필요하냐에 대한 좋은 글이 Financial Times에 실렸습니다.

Social Shopping을 'Web 3.0'이라 표현합니다. Web 2.0은 모이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면, Web 3.0은 특정한 목적이 존재하는 수평적 쇼셜 네트웍(Vertical Social Network)이 Web 3.0이라는 것이죠. Social Shopping은 바로 Web 3.0이라 주장합니다. Social Shopping은 쇼핑, 추천이라는 목적하에 존재하는 서비스이기 때문입니다.

과거 쇼핑정보나 상품추천은 대부분 전문가나 매스미디어를 통해 수행되었습니다. 그러나 상품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며, 복잡하고 어려운 상품이 시장에 출시되면서 기존 쇼핑정보 시스템이 제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Best Seller 상품은 정보가 충분합니다만 그에 비하여 비중은 작지만 개체수가 많은 나머지 상품들(Niche Product)은 정보가 매우 부족합니다. 이러한 나머지 상품들은 소비자가 Social Shopping을 통해 직접 해결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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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 Shopping을 사회적인 시각에서 바라 본 내용입니다. Social Shopping을 쇼핑몰에서 접근하면 매출을 향상시키는 방법으로 봐야겠지만 반대로 소비자의 입장에서 보자면 기존 매스미디어가 수행해왔던 추천과 정보의 역할을 대신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실 Social Shopping이 상업적인 효과를 얼마나 거둘 수 있는지는 더 많은 실험이 필요할 것입니다. 국내에서 가격비교를 제외하고 사실상 성공적인 Social Shopping 서비스를 찾아볼 수 없습니다. 하지만 Web 2.0이 현재 인터넷을 이끌어 가는 것처럼 Social Shopping이 향후 쇼핑을 끌어갈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등장할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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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2 10:45 2008/02/2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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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epay 2008/02/24 01: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단 모으고, 분배를 해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일단 모으고 봅니다. 그 담 부터 나눌 생각을 안하더군요.

    • 제다이맛스타 2008/02/25 11:27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게나 말입니다. 뭐든지 자사 서비스에 꾸겨 넣을려는 경향이 아주 심합니다. 해외는 다른 소셜 서비스에 쉽게 저장하거나 불러올 수 있는데 말이죠. 네이버와 싸이월드만 보더라도 너무 답답합니다. 익스포팅 할 수 있는 게 전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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