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의 "바닥친 수입車 가격… 국산차 위협" 기사를 보니 할 말이 없네요. 그동안 국내 자동차 가격 거품에 대한 수많은 논쟁이 있었는데, 현대자동차에서 직접 해명(?)을 해줬습니다. 국내 소비자는 '봉'이라고.

동아일보 기사 마지막 현대자동차 임원의 이야기입니다,
....
현대차의 임원은 “미국 시장은 사실상 손익분기점을 맞추기 쉽지 않다”면서 국내 시장에서 얻은 수익으로 연구개발과 해외시장에 투자한다고 보면 되는데 ‘캐시카우’인 국내 시장이 흔들리면 회사 전체가 어려움에 빠질 수 있다 말했다.

이런 이야기를 아무런 꺼리낌 없이 언론에 노출할 수 있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허허 거참.... 얼마전 현대자동차 노조의 어이없는 야근요구와 더블어 현대자동차의 현주소를 여실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더더욱 다음 차는 외자차를 사야겠다는 믿음을 심어주는군요. 어서빨리 경제적인 외제차가 국내시장에 들어와야겠습니다. 정말 정떨어지네요...

그나저나 저 임원은 어떻게 뒷수습할려고 저런 말을 하나..... 아래는 현대의 경영이념이랍니다. 맨 윗자리 '신뢰경영'이 빛나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