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실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철저한 실험을 바탕으로 메세지를 전달하기 때문에 더욱 재미있습니다.
제 1부 남과 여는 육아를 벗어나 비지니스에 직접 활용해도 될만한 내용들이더군요. 남성과 여성의 차이를 뇌라는 신체기관을 바탕으로 과학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저도 남성과 여성의 각막의 두께가 다르다는 것도 처음 알았습니다. 아무튼 이러한 신체적 차이가 만들어내는 남녀의 차이가 생각보다 훨씬 컸습니다. 막연히 화성남자 금성여자식의 구분보다 과학적으로 설명하니 이해가 쉬웠습니다.
제 2부는 도덕성의 차이가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사실 요즘처럼 경쟁시대에 도덕성의 중요성이 간과되고 있는데, 프로그램에서는 도덕성이 아이들의 다른 성향과 깊은 관련이 있다는 것입니다. 도덕성이 우수한 아이가 성공할 수 있는 다른 요소들도 높다는 것이죠.
제 3부는 자아존중감, 대략 자존감에 대한 내용입니다. 역시나 자신을 소중히 생각하는 어린이가 사회활동도 왕성하고 성공할 싹수가 높아 보인다는 것입니다. 애들 기를 적당히 살려주라는 이야기인데, 정말 힘들 것 같군요.
제 4부는 다중지능인데, IQ만으로 아이를 판단하지 말라는 내용입니다. 나름대로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을 다중지능이라는 방식으로 측정한 결과를 보여줍니다. 다중지능은 IQ처럼 획일된 계산능력으로 지능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방식으로 지능을 평가하는 방식입니다. 아무튼 유년기에 여러 경험을 시켜서 숨겨진 재능을 찾아내서 잘 키워줘라 하는 내용입니다.
제 5부는 머 그냥 해부학버전입니다. 이전에 비해 그다지 임팩트가 없더군요.
마무리가 아쉽긴 했지만 오래만에 본 유익한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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