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Exchange Episode 208-Jack Welch: Icon of Leadership
수업 중에 몇 번 언급된 프로그램이라서 관심을 가지고 찾아 보았다. 그중 잭 웰치가 1편인줄 알고 봤는데 그게 아니었다. 현재 시즌 5가 진행중이며 몇 명의 CEO가 출현했는 지는 잘 모르겠다. 시즌 5만 살펴보니 19명의 CEO가 출현한 상태이다. 대충 80~90명 정도로 예상되는 숫자이다. 물론 대부분 들어본 기라성같은 글로벌 기업들의 CEO임을 반문할 필요가 없다. DVD로 21장이 나온 상태이다.
잭 웰치는 금세기 최고 경영인 중에서도 손꼽히는 경영이다. 잘 나가던 GE를 더욱 담금질하며, 1위와 2위가 아닌 사업은 모두 철수시키는 과감한 경영전략으로 재임기간 20년 만에 인력을 줄이고 기업가치는 40배 정도 키운 과감한 인물이다. 매년 하위 10%의 직원을 잘라내는 살벌한 발라내기(총 10만명 정도 짤랐다고 한다)를 통하여 구멍가게와 같은 대기업(잭 웰치의 표현)을 만든 강인한 리더십의 소유자이다.
GE는 너무나 많은 사업에 진출(재임 시 1,700개의 기업인수)하였기 때문에 모든 것을 전부 알 수 없다. 그래서 함께 알아 갈(?) 사람이 제일 중요하다. 좋은 사람들과 일하기 위해 GE를 좋은 일터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아마 그래서 일잘하는 좋은 사람들을 물들이는 일못하고 나쁜 하위 10% 직원을 마구마구 잘랐나보다.
그가 자신의 저서에서도 언급했던 리더십의 본질 “1P 4E”를 이야기 한다. 자신의 충만한 에너지(Energy)로, 주변에 사람들의 힘도 북돋아 주고(Energizer), 똑똑하고 스마트한 엣지(Edge)가 넘치고, 과감한 실행력(Execute)가 있는 사람인데… 이 모든게 열정(Passion)에 둘러쌓여 있는 사람이 리더십의 총체라 이야기한다.
그리고 가장 인상이 깊었던 것은 진행자가 카네기를 언급하며 자신의 재산을 사회에 기부할 의향이 있냐느 질문에 가족들에게 쓸 것이라는 솔직한 답변이 마음에 들었다. 자신의 가족은 훌륭하며 돈 많은 아버지인 자신은 가족을 위해 기꺼이 풍족하게 베풀겠다는 답변인데 웬지 맘에 들었다. 잭 웰치의 자산은 09년 기준으로 8천 4백억(한글 위키)이라고 하니 아주 좋은 아버지인셈이다. 그러나 “끝없는 도전과 용기”의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자비심도 보여줬다.
ps1. 작년 말 인터뷰 기사에서 자신의 경영기법에 대한 회의를 표시하기도 하였다. “주주가치는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아이디어”라고 혹평하여 그를 따르는 많은 사람들에게 배신감을 주었을 것으로 짐작한다.
ps2. CEO Exchange는 경영프로그램이 아니라 인터뷰라 소개하고 있다. 그래서 경영자의 인간적인 면이나 가족과의 관계에 대해서 꽤나 자세히 다루고 있다. 아무래도 인간적인 면을 더욱 강조하고 싶은가 보다.
ps3.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미시간 경영대학원… 경영대학원에서 이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는 사실 자체가 너무나 부럽다. 이런 끈끈함이….
2 Comments to “CEO Exchange Episode 208-Jack Welch: Icon of Leader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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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본 얘기다 했더니..이원재의 5분 경영학에서 읽어봤네. 부하직원의 입장에서 본다면 잭웰치같은 ceo는 무자비하다고 느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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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앞에 자비따윈 없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