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Consumer 2.0’ Category

미국인들이 신뢰하는 소셜미디어 특성(누가, 어떻게)

미국인을 대상으로 어떠한 소셜미디어에서 누가 쓴 글을 신뢰하느냐 그리고 어떠한 글을 더 신뢰하느냐에 대한 설문입니다. 원문은 eMarket 기사입니다(http://www.emarketer.com/Article.aspx?R=1007863). 리서치는 Invoke에서 진행했습니다. 아쉬운게 있다면  샘플이 314명이네요(http://www.invoke.com/index/08-04-10) 하지만 나름대로 소셜네트웍 서비스를 일정 수준 이상 사용하는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 리서치라 다행입니다. 리서치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이곳으로(http://info.invoke.com/social-media-executive-summary-2).

결과를 정리하자면,

  1. 아직도 블로그가 가장 신뢰받는 미디어이다(페이스북, 트위터, 커뮤니티에 비하여).
  2. 모르는 기업관련자보다는 내가 아는 친구를 더 믿는다.
  3. 외부 전문 블로거에 대한 신뢰는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니다.
  4. 긍정과 부정이 함께 표현된 글에 더욱 신뢰를 느낀다.
  5. 글과 댓글도 수준이 조금 있어야 하고, 글작성자가 피드백을 잘 해줘야 믿음이 간다.

소셜미디어와 소스(작성자)에 따른 결과

신뢰감을 높이는 행동들

논점에서 조금은 벗어났지만 사람 이야기가 나오다 보니깐…
소셜미디어에서 유명인이라는 존재가 어느 정도 파급효과를 가져올지는 미지수라 생각합니다. 서로 간에 대화가 없는 소셜미디어는 그냥 짜라시나 스팸문자 레벨로 가치가 떨어집니다. 알려진 사람들이 초기 트래픽 유발요소로는 긍정적이지만 지속적인 서비스 성장에 있어서  그리 중요하지 않은 존재일 수도 있습니다. 내 말에 귀를 귀울여주지 않는 연예인은 그냥 배너와 같은 존재가 아닐까요? 매번 뻔한 메세지만 날리는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은 그냥 스팸이구요.

적어도 소셜네트웍 내부에서는… 미투데이와 트위터를 바라보면 진정한 소셜네트웍에서 유저들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바로 커뮤니케이션이죠. 대답없는 탑스타보다는 최소한의 소통이라도 가능한 셀러브레이티가 더 매력적입니다. 역시나 브랜드도 뉴스 전달과 공지가 아닌 커뮤니케이션에 집중해야 할테구요.

We think(집단지성이란 무엇인가?)

요즘 정신없이 We-think라는 책을 읽고 있습니다. 이 것 역시 구입하니 번역본으로 잽싸게 나오더군요. 프로슈머를 깊숙히 파다보면 어느 순간에 나오는 pro-am을 이야기한 찰스 리드비터의 저작입니다. 제가 산 원서는 아래의 누리끼리한 색이 아니라 산뜻한 노란색이네요.
We-think (Paperback) - 10점
Leadbeater/Consortium Book Sales & Dist

집단지성이란 무엇인가10점
찰스 리드비터 지음, 이순희 옮김/21세기북스(북이십일)
이 책은 저작 방식부터 소위 집단지성을 활용하여 시작했는데, 자신의 웹사이트에 초본을 올려놓고 이를 바탕으로 257명의 이용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내용을 수정보완하여 출간하였습니다. 책의 첫장을 보면 Charles Leadbeater(and 257 other people)이라 되어 있습니다. 저자가 주장하는 I think가 모여 We think를 만들어 낸 것이죠.

해당 웹사이트에 가면 아직도 초본을 구할 수 있습니다. 물론 출간된 내용에 비하면 분량도 적도 내용도 다릅니다.

책의 흐름은 웹에서 이야기되는 집단지성이 웹에만 특화된 단절적인 현상으로 바라본 마이크로한 시선이라면, We think는 시계를 과감히 돌려 산업시대 이전에도 We think의 문화가 있었고, 이게 산업시대에 사라졌고, 웹 2.0으로 상징되는 시대를 맞이하여 다시 되살아났다고 주장합니다.

저자가 바라보는 20세기의 산업과 기업문화는 아래와 같습니다.

Corporate efficiency, espicially in America, has been bought at the cost of a growing sense of social dislocation. People trust corporations less. Careers have become more fragmented. A job is now a set of tasks rather than a craft demanding devotion. Relationships have been turned into transactions. Leadership has become little more than bonus-driven performance managment. Experience is permaturely discounted in a world where novelty is everything. Impatience is the hallmark of corporate life.

 

그러나 We think는 과거의 산업시대의 산물을 모두 갈아치운다는 방식(마치 예전에 인터넷쇼핑미 오프라인쇼핑을 모두 종말시킨다는)이 아니라 서로의 역할을 분담하고 중간적인 위치가 가장 적절하다고 이야기합니다. 웹에서 집단지성을 아무리해봐야(위키를 쓰고, 리눅스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빵이 나오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래서 기존 산업시대와 조화를 이뤄야 한다는 것이죠.
아직 절반 가량만 읽었는데.. 이전에 본 Gary Hamel의 “The Future of managment”의 웹버전을 보는 것 같습니다. 물론 둘의 시각이 다른지만 큰 흐름에 있어서는 군대방식의 기업구조가 더이상 압도적인 위치를 유지하기 힘들고 점차 민주적 조직이 우세할 것이다라는 점에서 유사합니다.
개강 전에 모두 마스터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소셜미디어에 열심인 Global Top100 브랜드

비지니스위크의 The Top 100 brands와 Interbrand의 Best Global Brands 2008를 기준으로 소셜미디어 활동을 측정하여 순위를 만든 내용이 있어 소개합니다. WetpaintAltimeter Group에서 만들었습니다.

Engagementdb.com에서 내용을 볼 수 있으며 순위에 대한 간략한 리포트를 제공합니다.
우선 생김새는 아래와 같습니다. 샘플로 26위에 올라있는 삼성을 클릭해봤습니다. 참고로 100위에 포함된 국내 기업은 삼성과 44위의 현대 단 둘입니다.
순위를 만든 기준은 어떠한 소셜미디어를 어떻게 운영하느냐를 기준으로 선정했습니다. 보시는 것 처럼 얼마나 많은 채널(서비스)를 운영하는지와 얼마나 잘 운영하는지에 따라 구분하였습니다.
여기서 참고한 소셜미디어는,
  • Blogs
  • Branded social network/community
  • Content distribution to other sites (e.g. Facebook Connect, ShareThis, etc)
  • Discussion forums
  • External social network presence(e.g. Facebook, MySpace)
  • Flickr / Photobucket
  • Innovation hubs (e.g. centralized customer community to create innovation)
  • Wikis
  • Ratings and reviews
  • Twitter
  • YouTub
웬만한 소셜미디어는 다 들어가 있습니다.
해당 기업의 프로파일을 클릭하면, 해당기업의 간략한 소개와 개설한 소셜미디어 사이트로 링크를 걸어놓았습니다.
국내와는 좀 거리가 있지만 해외 기업들의 소셜미디어 활동이 상당하다는 것을 눈으로 보여줍니다. 제공하는 레포트에는 우수 사례로 스타벅스, 도요다, SAP, Dell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소셜미디어를 잘 이용해서 돈을 잘 벌고 있다는 이야기도 심심치 않게 들려오는데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이 아니라 기업에서 저렇게 대대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마치 초기 인터넷에 뛰어든 기업들이 모습과 오버랩되는군요. 단순히 소셜미디어를 한다는 것이 중요하지는 않습니다. 소셜미디어를 통해서 소비자와 커뮤니케이션하려는 그들의 패러다임 시프트가 중요합니다.

커뮤니티 관리자의 역할에 따른 15가지 구분

커뮤니티 관리자의 역할을 깔끔하게 정리한 내용이 있어 소개합니다. “The Community Manager Role Unplugged – 15 Essential Roles“로 Buzz Canuck에 포스팅되어 있습니다.

도표가 좀 보기 불편해서 새로 그렸습니다. 커뮤니티의 강도와 성향에 따라 구분했습니다. 다만 저 401, 301, 201이란 표현이 다른 곳에서도 자주 등장하는데 정확히 무슨 의미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레벨을 표현하는 것임은 틀림없습니다. 아무튼 깔끔한 구분과 다양한 표현들이 마음에 듭니다.
특히한 것은 전문성이 높아질수록 오히려 소극적(?)인 스타일입니다. 숨은 고수들은 조용하다는 사실을 간접적으로 보여줍니다.

번역보다 차라리 원문으로 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 그대로 소개합니다.

Internal roles

  • Product Educator – being the guru, expert, historian and “details” person on the portfolio of brands/products the community supports
  • Brand Evangelist – exuding passion for the brand and being a walking role model for the type of people that company wants to attract, likely an active participant in the community of interest
  • Research Filter – being able to synthesize community feedback information and analytics and make actionable insight that company executive can react to
  • Internal Trainer – becoming the missionary inside a company and prevoking employee involvement, demonstrating success, communicating value and demystifying the world of tech and social media that supports the community
  • Client Stir Stick – becoming the internal rally cry and the conscience of the community/customer  inside the company, frequently at executive levels – practising change management and changing processes that hinder community success

Bridge Roles (between company and community)

  • Program Manager/Administrator – managing the day to day details or running the community – staff, investment, activity tracking, communication, providing feedback…etc.
  • Content Developer – whether it be video, pitcures, forums, updates or blogging – creating a fresh supply of interesting news from the company and about the community
  • On the Ground Responder/Liaison – playing the intermediary role between company and community, whether it be planned or crisis communication and highlighting emerging issues
  • Events Host – existing as the face of both online and offline events, creating a sense of presence and leadership at all communal occasions
  • The Strategist – developing new applications, platforms and course corrections for community engagement that also benefit the sponsoring company

External, Community-Minded Role

  • Problem Solver – answering directly or providing a forum and process to solve member/customer break-fix problems or more ingrained issues with company, product or community
  • Moderation – playing the role of ombudsman, rulemaker, conversation starter and referee in user generated forums and community debate inside and outside the community
  • Social Networkers – recruiting new members into the community wherever they exist
  • Expert Listener – tracking to what’s being said and where about the company inside the community and in the external world and reacting to it
  • Personal Concierge – incubating top performing community members, highlighting key member contributions and giving the kid gloves/VIP treatment to key industry and community stakeholders

Open API와 API?

순서가 두서없지만.. API라는 이야기가 자주 나와서 정확이 어떤 의미인지 조사해봤습니다.

API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고전적 의미의 API는 OS와 응용 프로그램(Application)과의 통신 규약.(API is a set of routines, data structures, object classes and/or protocols provided by libraries and/or operating system services in order to support the building of applications. Wikipeidia.org)


Open API
웹에서 사용되는 Open API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Website와 이를 활용하는 Website와의 규약으로, [API를 제공하는 Website]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Website]가 Open API를 통하여 데이터 소통. Open API를 활용함으로써 복잡한 프로세스를 거치지 않고 간단히 결과값만을 활용하여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

정리하자면 API라는 개발규약으로 개발된 오픈소스 정도가 될 것같습니다. 개발소스를 오픈함으로써 제3자가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죠.

Open API 동작원리
API는 사용자가 “Request”를 하면 “Parse”하는 두 단계로 구성되어있습니다.
1. 요청과 해석은 주로 xml 형태의 규약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2. 요청에 따른 결과는 우리가 익숙한 RSS, XML 등의 형태로 반환됩니다.
3. Open API를 이용하는 개발자는 이 값을 받아서 웹브라우저에 html로 출력하는 것이죠.

개념적으로는 매우 간단하네요. 물론 실제 Open API로 서비스를 구현하려면 여러 변수와 트래픽 문제가 발생합니다. 국내의 경우 일 5,000 요청으로 제한하고 있더군요. 미국의 이베이도 5,000건 정도이며 아마존은 트래픽 당 요금을 부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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