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발견한 XX슈머입니다. 이른바 블랙컨슈머로 악성고객으로, 블랙리스트에 올라가 있는 소비자들입니다. 우선 신문기사 하나와 mepay님의 쇼핑몰 진상에 대한 글을 걸어둡니다. 악덕기업에 대한 내용은 자주 접하였으나 의외로 악덕 소비자에 대한 논의가 적은 것같습니다. 기업입장에서는 공개적으로 이러한 논의를 벌이는 것은 이익될 것이 없으니까요. 수년전 인터넷을 달구웠던 아리리버 소년(블루문님의 글)을 기억하시는 지요? 아이리버에서 이슈메이킹으로 악용하여 비난도 많이 받았습니다만 악덕 소비자의 한계가 어디까지인가 고민하게 만들었던 사례였습니다.
블랙컨슈머(혹은 진상고객)은 소비자의 권리를 악용하여 업체에 무리한 요구를 하는 고객들입니다. 사실 과거부터 이러한 소비자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최근에는 인터넷을 통해 이들의 활약상이 많이 알려진 것 같습니다. 소비자를 우롱하는 악덕 기업이 증가하는 만큼 이에 상응하는 악덕 소비자도 늘어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인터넷을 활용하여 끈질기게 늘고 물어지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어 업체 입장에서는 난감한 것이 사실입니다. 더구나 대부분 분쟁이 깊어지면 욕설과 험담은 기본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가끔은 녹취해서 증거로 제시하는 사례도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대형 쇼핑몰에서 고객과의 통화내용은 대부분 녹취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녹취는 사전동의 없으면 효력이 없습니다만 업체의 고육지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예전 한 커뮤니티에서 가격오류로 등록된 상품을 발견하면, 이른바 묻지마 사재기를 하던 일이 자주 있었습니다. 일부 회원들이 억지가격으로 구매하거나, 보상을 받아내거나, 보상을 받지 못하면 해당 쇼핑몰과 관계자를 악성 상인 혹은 고객응대 마인드가 떨어지는 나쁜 사람들로 표현하곤 하였습니다. 정말 인정사정 없는 일들입니다. 물론 잘못한 것은 해당 업체, 아니 해당 사원이지만 이를 악용하는 것은 어떠한 말을 해도 변명이 안됩니다. 넓게 보면 자신의 가족, 친구들 중에 인터넷 쇼핑몰에서 일한다고 생각해도 그렇게 악의적으로 대할지 궁금합니다. 저도 그러지 맙시다하른 댓들을 적긴했지만, 기분은 씁슬하더군요. 해당 사원이 겪었을 고초를 알고나 있는지. 사실 가격입력 오류로 데미지를 받으면 고스란히 입점업체나 해당 MD가 책임을 져야합니다. 그 것을 알고나 있는지..
나날이 소비자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권리의식만큼 의무의식, 기본적인 에티켓 의식도 갖춰야 하겠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을 소개하자면,
-입산금지구역에 있는 펜션을 폰티악을 타고 가다 차바닥이 상했다고 보상해달라 난리치는 사례.
-무리한 환불을 요구하던 도중, 주변 친구에게 작은 소리로 자신이 CS업무를 해봐서 100%환불 받을 수 있으니 자신이 환불받는 것에 대해서 내기하자며 수다떨던 고객. 전화기로 해당 대화 내용이 다 들렸음.
-마음에 안들어 트집잡던 도중 환불, 수리 다 필요 없으니 니네 기다려 다죽었어 나 지금 경찰서야 하던 고객
-다 필요없고 당장 내 앞에 와서 싹싹 빌어라 하던 고객.
-부보님 카드 훔쳐 물건사고 나몰라라 하는 어린 고객들과 말이 안통하는 부모들.
http://www.consumer20.net/trackback/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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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악플러가 있다면, 쇼핑몰엔 진상이 있다.
FROM mepay 블로그- 모든 쇼핑몰이 대박을 터트리는 그날을 위해~ 2007/11/21 15:54어느날 tv를 보는데.. 외무부 차관으로부터 북한 핵 문제와 6자회담 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었다... 이야기가 끝나고 한사람이 질문을 했다.. "북한 저쪽을 싸워서 분명 이길 수 있고 저쪽이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다는 것이 거의 확실시 되는데 확 밀어버립시다.왜? 질질 끌려가며 굴욕외교를 해야만 하는 겁니까?" 라고..우문에 현답이 나왔다...역시 외무부 차관이 고스톱 쳐서 된 자리는 아닌 듯 싶다... more.. 간략히 요약하면 북한은 현..






엮인글 잘 보았습니다. 악성소비자에 관한 보도는 많지 않은게 현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