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 Blackshaw가 2008년 입소문 마케팅 트랜드를 14개의 키워드로 예상 했습니다. 해외의 사례를 접할 때 항상 고려 해야 할 것은, 우리와 문화가 다르기 때문에 우리나라 실정과 다른 점이 있다는 것입니다. 부족한 영어 때문에 번역이 힘드네요.
Search moptimization(검색 빗자루화): UCC의 범람으로 인터넷에 많은 정보가 있으며, 기업이 원하지 않는 안티성격의 게시물도 많습니다. 기업에서 이러한 안티정보를 쓰레기처럼 빗자루로 쓸어버리려 합니다. 델에서는 이미 수년 전부터 이런 빗자루 정책이 있었다는군요.
Wombagging(입소문 봉투에 넣기): 안티 입소문(WOM, Word Of Mouth)을 봉쇄하는 봉지군요. 기업에서 일부러 안티키워드나 검색어를 구매하는 것이 이러한 봉다리 정책입니다. 일부 기업에는 전담팀이 있다고 하네요.
Friendiligence(??): 2008년에 유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친근한 사이트(SNS)를 통한 마케팅입니다. 자신이 가입한 SNS 클럽에서 연락을 받는 그러한 방식이라는군요. Peter씨의 말대로 이러한 방식의 마케팅이 스팸인지 아닌지 쉽게 판단할 수는 없겠네요.
Converstations(대화): 그다지 특별해 보이지 않습니다만, 최근에는 SNS를 통해 소비자와 브랜드 혹은 기업이 직접 대화를 한다는 의미입니다.
Social mediation(사회적 조절): 광고,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이 소비자를 거치면서 재해석 된다는 의미입니다.
We-bargaining(우리 팔고 있어요): UCC나 CGM을 위장해 판매를 노리는 기업의 캠페인입니다. 그런데 시작은 판매목적이 아니거나 기업이 만든 것이 아닌 것처럼 하고 결국 판매를 위한 내용이 들통나 욕을 먹기도 하죠. 이런 일 때문에 반성문 쓴 CEO가 종종 있습니다.
Greenlashing(그린마케팅 채찍): 하지도 못할 그린마케팅을 약속하고 크게 낭패당하는 경우입니다. 기업들이 자신의 이미지 쇄신을 위해 그린마케팅을 남발하다 자주 벌어진다고 합니다.
Shamsparency(속임도?): 거짓말하지 말라는 겁니다. 소비자가 기업만큼 똑똑한 시대라 거짓말은 금세 들통나죠. 투명도의 반대의미를 표현한 것 같습니다.
Credlining(??): 안티소비자가 팬으로 바뀌는 경우입니다. Facebook에서 프로모션을 통해 효과를 보고 있다는군요.
Facelifting(얼굴 올려다보기): 기존의 고객대응방법보다 더 친근하고, 강력한 방식으로 개선해야 합니다. 기존의 "constact us", "feedback", "survey"만으로는 소비자들이 자신이 대우받는다고 느끼지 못합니다.
Blog groveling(블로그 아첨): 블로거에 우리 물건 잘 봐주십사 하고 저자세를 취하는 것입니다. Peter씨는 하지 말라고 하네요. 인터넷에서의 아첨은 좋은 결말이 안 오나 봅니다.
World War 2.0: Web 2.0의 경쟁이 더욱 심해지며, 특히 소비자와의 대화 및 영향력을 누가 미치느냐에 대한 경쟁이라고 합니다. 블로그마케팅이니 PR2.0이니 하는 것들이 이러한 전초전이라 생각됩니다.
MicroTubing(작은 방송): 소수를 대상으로 한 방송이 증가하고 있다고합니다.
Limsmacking(제한된 입맛다시기??): 예고편을 통해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쓸데없는 내용을 늘어놓는 행태입니다.
신규어라 우리말로 표현하기가 참 힘드네요. 아무튼 정리하자면,
- SNS 소비자를 잡기 위한 경쟁이 심화될 것이다.
- 부정적인 입소문을 제거하기 위한 기업활동이 많아진다.
- 거짓으로 입소문을 시도하면 결국 들통난다.
- 소비자가 똑똑해질수록 기업은 힘들다
머 이 정도가 아닐까요. Peter씨의 본문에 나온 사례들은 미국의 것들이라 도대체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Web 2.0과 SNS 서비스의 성장으로 인하여 입소문 마케팅이 활발해지는 것은 분명합니다. 우리나라도 최근 블로그로 많은 것들이 시도되고 있는데, 대부분 입소문을 노리는 것으로 보입니다. 입소문 마케팅은 시젯말로 검의 양날과 같기 때문에 기업이나 소비자 모두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