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소비자 리뷰가 중요하다 효과가 크다라고 막연히(?) 이야기 하지만, 구체적으로 다른 구매결정 요인과 비교하여 얼마큼에 영향을 어떻게 미치고 있는지 수치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우선 1. 구매 전에 소비자 리뷰를 얼마나 보는 것에 대한 조사입니다. 22%는 구매전에 꼭 리뷰를 본다고 대답하였고 대부분 본다는 응답이 43%입니다. 대략 65%의 소비자가 구매 전에 소비자 구매후기를 본다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의외로 소비자 리뷰에 신경쓰지 않는 구매자들도 상당수 입니다.

그러면 2. 도대체 구매할 때, 몇 개의 소비자 리뷰를 보느냐에 대한 조사입니다. 4~7개의 소비자 리뷰를 보는 구매자가 43%에 해당하네요. 대부분의 소비자(91%=28%+46%+17%)가 2~15개 정도의 리뷰를 참고합니다.

소비자 리뷰는 이렇게 참고하고 있군요. 그럼 3. 소비자 리뷰 이외에 구매정보를 얻는 곳은 어디인지 조사해보니. 비교 차트 22%와 전문가 리뷰 21%입니다. 전문가가 대접받지 못하고 있군요. 아무래도 매번 좋은 이야기만 해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4. 어떤 기능이 있으면 구매하기 편하겠느냐에 대한 조사입니다. 소비자에 의한 투표와 리뷰가 65%로 가장 많군요. 그리고 난데없이 쿠폰도 있네요. 그 다음이 제품 및 가격 비교, 소비자 추천기, 비디오 제품소개, 이메일과 RSS 구독, 공개게시판 등이 뒤를 잇고 있습니다. 중복응답이라 그런지 꽤나 많군요.

우리나라 쇼핑몰에도 소비자 리뷰, 평점, 전문가 리뷰, 가격비교, 사양 비교, 소비가 Q&A, 쇼핑 지식인 등 아주 다양한 서비스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서비스가 어떻게 조합되어야 최고의 효과를 낼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는 미흡해 보입니다. 모든 제품군이 동일한 평점항목을 가지고 있다는 것만 봐도 그렇습니다.
내용이 좋아도 보기가 불편하면 큰 효과가 없습니다. 요즘 오픈마켓과 종합쇼핑몰을 보면, 온라인 쇼핑몰도 사용자 UI나 가독성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가 필요해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