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Systemic Entrepreneurship
Entrepreneurship(기업가정신)은 프랑스의 Say(세이의 법칙:공급은 스스로 수용를 창출한다)가 1800년경 처음으로 사용한 용어입니다. 자원의 효율이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이끌어내는 사람이라 정의합니다. 드러커의 시스템 개념보다는 사람의 기질 쪽에 더 가깝습니다.



기업가 정신에 대한 정의는 이전 포스팅을 참고해주시고, 드러커는 이 기업가정신이 미국에서는 사실상 기업이라고 부르기 아주 작은 동내 구멍가게에서도 살아있다고 이야기합니다. 경영기업이 전통적인 기업뿐만 아니라 미국인의 모든 생활에 파고들었기 때문이죠. 그렇다고 모든 일들을 기업가정신으로 설명할 수는 없습니다. 뻔한 업태나 사업이라도 극적인 변화(drastically upgraded the yield from resources, and create a new market and a new customer)를 가져오는 것들만 기업가정신이라는 것이죠. 아무것도 아닌 햄버거라도 맥도날드는 기업가정신으로 새로운 비지니스를 만들었습니다. 뻔한 햄버거를 거대한 비지니스로 만드는 것, 바로 기업가정신입니다.

중요한 것은 사실상 혁신적인 제품이 아니더라도 햄버거로 기업가정신(맥도날드)을 발현할 수 있다는 것과 드러커가 강조하는 시스템화된 정보(systematized the technical information)와 프로세스(systematized the process)가 필수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시스템에 의한 극적인 변화의 사례로 근대적 개념의 종합대학, 의료시스템, 은행 등을 이야기합니다. 은행은 원래 돈 많인 자본가가 자신의 돈을 다른 사람들에게 빌려주는 시스템이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J.P. Morgan과 같은 기업가들이 일반인의 돈을 모아 빌려주는 새로운 형태의 은행을 만들었습니다. 그 이전까지 은행은 소위 자본가들만이 이용하는 곳이었으나 모건이 도입한 은행시스템으로 일반인도 은행을 출입하게 된 것입니다.

 고전경제학(수요와 공급으로 경제현상을 설명, 나머지 요인들은 외부효과)으로는 점차 경제발전을 설명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수요와 공급의 법칙을 넘어서 극적인 자원의 효율화를 가져오는 기업가정신이라는 개념이 탄생한 것입니다. 그런데 고전경제학자들은 여전히 기업가정신에 관심이 없었으며 Say 이후 잊혀졌습니다. 그런 기업가정신을 오스트리아 출신 Schumpeter가 다시 살려냅니다. 그 유명한 "creative destruction"도 이때 등장합니다. 이 당시 역시 케인즈파던 프레드먼파던 기업가정신에는 별 관심이 없었습니다. 슘페터만이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후에 진화경제학파로 그 흐름이 이어지게 됩니다. 슘페터는 기존의 경제균형을 깨뜨리는 것이 기업가정신이라 이야기했습니다. 슘페터의 균형(equilibrium and optimization)은 토마스쿤의 정상과학(normal science)와 매우 유사합니다.

고전경제학에서는 기업가정신을 그냥 그런 외부효과로 분류하였으나, 슘페터는 기업가정신을 엄연한 자원의 영역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슘페터는 그만큼 기업가정신의 중요성을 평가하고 있는거죠.

기업가정신은 보통 매우 위험이 큰 모험적인 것으로 묘사됩니다. 사실 변화를 만들어 낸다는 것 자체가 큰 위험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드러커는 이론적으로 보자면 기업가정신으로 변화를 만들어 내는 것이 그냥 그렇게 지내다가 망해가는 것보다는 훨씬 덜 위험하다도 주장합니다. 기업가정신은 자원효휼이 낮은 것을 높이는 것이기 때문에 기존의 최적화 보다 더욱 결과가 좋다는 것이죠. 다만 이 기업가정신이라는 것이 체계화되지 못했기 때문에 그냥 무모한 모험으로 끝나기 때문에 위험이 많은 것이라 말합니다. 드러커는 기업가정신에 대한 방법론이 결여되어 있다고 표현합니다(They lack the methodology).

이것이 바로 드러커의 핵심입니다. 기업가정신은 필연적인 것이다 그러나 그 방법이 시스템화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실패하는 것이다. 그리고 시스템화된 것은 바로 경영기법으로 관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 바탕에는 목적이 뚜렷한 혁신이 필요한 것이구요.

  • Entrepreneurship, then , is behavior rather than personality trait. And its foundation lies in concept and theory rather than in intuition.
  • The entrepreneur always searches for change, responds to it, and exploits in as an opportunity.
  • It does need, however, to be systematic. It needs to be managed. Above all, it needs to be based on purposeful innov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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