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와 MBA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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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 입고 다니는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 등으로 대표될 수 있는 기업가(entrepreneur)와 맥킨지와 같은 컨설팅 회사에서 뿔테안경쓰고 리포트를 쓰고 있을 법한 MBA 출신들을 비교한 내용이 있어 소개합니다. “10 Big Differences Between MBAs and Entrepreneurs“
사실 기업가 정신에서 언급되는 인물들을 보면 저 사람들은 타고났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비유가 적절할지 모르겠지만 사자새끼는 역시 다르다 뭐 그정도…아무튼 이들을 비교한 10가지 항목은 아래와 같습니다.
- Born, not made.
- Causal reasoning vs. effectual reasoning.
- Knowing the nuts and bolts
- Non-conformist.
- Adaptability.
- Willingness to fail.
- Security.
- Belief in their dreams.
- Learning to learn.
- Create the future.
내용을 정리하면,
| 기업가 | MBA |
| 타고난 기질, 자유롭게 사고, 낙천적 | 노력해서 공부하고, 이성적 사고, 분석적 |
| 자신의 신념 고수, 기꺼이 실패 감수 | 외부 환경에 따라 분석, 실패 회피 |
| 새로운 게임의 룰 창조 | 기존의 룰에서 성공 추구 |
| 미친 꿈을 안고 자신의 미래를 개척 | 목표를 세우고 교과서 적인 미래 개척 |
물론 MBA를 가지고 있는 기업가도 많습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저러한 연구들은 사례를 통한 귀납적 결론입니다. 연역적으로 저렇게 하면 성공한다는 내용이 절대 아닌거죠. 스티브 잡스 따라하면 다 그렇게 되는 걸로 아는 이상한 사람들이 종종 있더군요.
그리고 위대한 기업가만이 세상을 굴리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각자 맡은 바 위치에서 기업가 정신을 발휘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입니다. 그게 기업이든 가정이든 학교든… 모든 사람들이 스티브 잡스처럼 되려한다면 그것 또한 아주 골치아픈 일입니다.
아무튼 매우 재미있는 내용입니다.
Posted in : Miller MOT School
태그:10 Big Differences Between MBAs and Entrepreneurs, MBA, MBA출신들, 기업가, 기업가와 MBA출신들 비교, 기업가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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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to “기업가와 MBA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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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얘기 동의합니다. 경영이 트렌드를 너무 따라가는 경향이 있어요. 경영에 대한 많은 트렌드들이 다 ‘경영의 실제’에서 나온 개념의 범주를 넘지는 않습니다. 즉, 아이디어가 없었던 건 아니고 내부의 역량과 외부의 기회를 잘 관찰하고 조율하면서 비즈니스 아이템과 모델을 개발해나가야겠죠. 여기서 마지막 얘기란.. ‘모든 사람이 스티븐 잡스가 될 필요는 없다’. 그렇죠. 세상이 골치아파 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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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보면 청바지 주머니에 뭐 넣고 다니면 다 잡스인줄 아는 양반들 너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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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자신이 mba를 하면서 사업에 가장 관심이 많다 보니 완전 공감되는 부분이 많네요… 스티브 잡스나 빌 게이츠, 안철수 등 성공한 기업가들을 보면 각자 나름대로의 확고한 철학과 스타일이 있는 것 같습니다. Entrepreneur라는 말대로 기업가는 ‘개척자’지 follower는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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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적으로 운영되는 기업에서는 혁신적인 기업가가 탄생하기 어렵습니다. 오히려 독재가 가능한 기업에서 저런 신화가 이뤄지는 것이 웬지 씁쓸하네요. 누구의 말처럼 Mass Innovation이 가능한 시대가 올런지 모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