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미국의 검색시장 매출 비교한
자료입니다. 처음에 숫자를 보고 깜짝 놀랐는데, 중국은 million이고 미국은 billion이군요--; 중국과 미국의 소위
잘나가는 포털의 2007년 매출을 볼 수 있습니다. 재미 삼아 우리나라 선두 업체인 네이버와 다음의 2007년 매출을 환산하여
비교해보았습니다.
네이버와 다음 IR자료를 보니 2007년 총매출이 네이버는 9천2백억, 다음은 4천4백억 규모입니다. 이를 환율 1,050원(5월 27일 기준)로 환산하고, 중국과 미국 매출의 단위를 통일해서 비교해보겠습니다.
구글의 매출이 정말 무시무시합니다. 그리고 중국의 검색 업체 매출도 꽤 큽니다. 인터넷 이용자 수를 고려한다면 곧 우리나라의 네이버 매출규모를 추월할 듯합니다.
재
미있는 것은 국가별 광고 이익률입니다. 보시다시피 미국 검색업체의 광고비중이 매우 높습니다. 그에 비하면 중국은 아주
초라합니다. 아직 가야할 길이 멀다는 것이죠. 그리고 국내 검색업체도 구글과 야후에 비교하면 아직 멀었습니다. 아직 개척할
광고 시장이 많이 남았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해외 검색과 우리나라 검색, 뭐 꼭 집어 말하면 구글과 네이버의 가장 큰 차이점이 검색결과 페이지를 어떻게 보여주느냐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구글은 원칙적으로 검색엔진의 결과대로 보여주고, 네이버는 비싼 페이지는 직접 수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차이점으로 발생하는 차이점이 바로 검색어와 트래픽으로 나타납니다. 특히 국가에 따른 검색어의 차이는 극명하군요. mobizen님께서 포스팅해주신 내용을 보니 좀 씁쓸합니다. 연예관련 기사가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미국, 중국, 일본에 비해 다양하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비슷한 내용으로 buckshot님의 포스팅도 있습니다.
사실 연예관련 기사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이러한 결과가 나온 것이라 생각하지만 이러한 경향을 검색엔진 때문에 발생한다고 생각할 수 도 있습니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와 같이 알 수 없습니다. 연예와 스포츠 기사도 의미가 있습니다만.....
하지만 "허준"을 검색했을 때, 1999년 11월에 방영된 드라마와 연예인 프로필이 아직도 이렇게 있다면?
[카페/미니홈피] 네이버 성장, 다음 정체, 싸이월드 하락 포스트에서도 적었듯이 싸이월드 미니홈피는 네이버와 다음의 블로그/카페 서비스에 비해 트래픽 성장성이 상대적으로 열세인 상황이다. 그래도 그 포스트를 적으면서 "싸이월드 트래픽의 하락세가 생각보다 급격하지는 않구나"란 생각을 했었다. 근데 최근에 문득 아래와 같은 몇 가지 fact들이 떠오르면서 싸이월드 트래픽에 대해 다시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네이버/다음 인기검색어의 상당수는 연예/스포츠계..
2007년은 결산하는 각국의 검색 사이트의 인기 검색어를 보면 해당 국가의 네티즌들의 성향을 알 수가 있다.국내 검색 엔진 네이버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화제의 검색어에 있는 "신정아"를 제외하면 게임, 연예인, 영화와 같은 엔터테인먼트 일변도의 검색인 것을 알 수 있다. 한미 FTA, 남북정상회담, 대선 등과 같은 사회적인 이슈들은 그다지 높은 순위에 들어가 있지 못하고 있다.미국의 경우는 아이폰과 UCC, 어린이 사이트, 엔터테인먼트가 적절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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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를 나쁘다 좋다라는 기준으로 판다하는 것은 오류라고 생각합니다. 트렌드는 판단의 문제가 아니라 현재의 사실이죠. 소녀시대 맴버를 구분하지 못하는 나이에 진입해서 그런지 몰라도 연예이슈가 인터넷을 흔드는 것이 달갑지 않습니다만 시절이 이러한 것은 어쩔수가 없죠. 아쉬운 것은 다양하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조사는 3,271명의 검색엔진 마케터와 에이전시, 776명의 제휴 마케터와 상점, 7개 주요 검색엔진의 eyetracking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기간은 2005년과 2006년입니다. 이 이외에도 이러저러한 유명한 곳에서 자료를 참고했군요.
몇 가지 내용을 소개하겠습니다. 모든 내용은 미국이 대상입니다. 우선 SEO시장이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군요 키워드 시장에서 2004년 7%의 점유율에서 2005년 12%로 증가하였으며, 비용으로 비교하자면 277% 성장입니다. 그리고 키워드의 클릭당 비용이 점점 상승하고 있습니다.
키워드의 갯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다양한 조합이 시도되고 있으며, 유저들이 빠져나갈 틈을 막고 있습니다. 더블어 키워드를 선정하는 마케터의 고민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eyetracking은 거의 비슷합니다. 검색엔진의 시선은 상위 몇 개에 한정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광고영역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는 오른쪽 영역과 페이지 하단은 여전히 쓸모없다고 나오네요.
그리고 리포트에서 가장 중요한 내용입니다. SEO가 일반 키워드 광고에 비해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른 부분은 제외하고 eCommerce에서의 SEO 컨버젼은 매우 높게 나타났습니다. 온라인 서비스 업체가 SEO를 중시해야한다는 것을 데이터로 증명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오프라인 성향이 강한 서비스는 SEO의 효과가 별로 없군요.
이 리포트는 회사홍보를 제외하고 13페이지 정도의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니지만 신뢰할만한 데이터를 기준으로 굵직한 이슈는 모두 설명하고 있습니다. 다른 보고서도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유용한 자료가 여럿 있군요.
시장의 규모 차이네요. 글로벌화되어가면서 영어가 공용어가 되어 가고 있으니. 페이스북같은 경우에도 미국 유럽 시장뿐만 아니라 인터넷 컨텐츠 서비스가 발달하지 못한 나라들의 친구들까지 다 쓰더군요. 싸이월드보다 더 큰 시장이죠. 암튼 덕분에 좋은 글 읽고 갑니다.
구글의 세계정복에 일조하는 것이 바로 영어문화권이라는 거대 시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무튼 영어는 학창시절부터 애증이 교차하는 존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