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 3.0과 e-Commerce

News 2008/10/29 11:32
개인적으로 2.0류의 단어에 질렸지만.. 아무튼 3.0 이야기가 있어 올려봅니다. Yankee Group에서 발행한 "Personalization Is the Cure for Mediocre Internet and the Key to Web 3.0"란 보고서입니다. 물론 $1,495라는 살인적인 가격의 보고서입니다.

아래 그림은 공개되었는지 많이 돌아다니네요. 각 세대를 한 문장으로 정의한 것이 재미있습니다. 2.0이 타인과의 관계에 중점을 둔다면 3.0 시대는 시스템이 알아서 문제를 해결해준다는군요. 예전의 1.0 시대가 시스템 종속적이라면, 2.0 시대는 사람들이 북적거렸습니다. 앞으로 다가올 3.0 시대는 사람과 시스템이 헷갈리는 퓨전이라 생각됩니다.

시스템의 추천로직은 발달하여 사람이 알려주는 것처럼 정확(right)하겠지만 2.0 시대의 사람들(people)을 잊어버리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아무튼 저러한 결론을 이끌어 낸 과정이 궁금해지는 보고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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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I. The Web Is Getting Smaller
II. The Power of Personalization
    What Is Personalization?
    How Does Personalization Work?
    Profiling or Not Is a Matter of Efficiency and Privacy
    Personalization Has a Track Record with Online Retailers
    Personalization Drives More Engagements for Media and Publishing Sites
    Personalization Starts to Play an Important Role in the Mobile Space
    Personalization Engine Becomes a New Internet Value Chain Component
III. Conclusions and Recommendations
    Key Predictions
    Recommendations for Personalization-Enabling Companies
    Recommendations for Internet Companies
    Recommendation for Mobile Operators
    Recommendation for Nokia
IV. Further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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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9 11:32 2008/10/29 11:32

CJ몰에서 아바타 피팅시스템을 선보였습니다. 아이패션(i-Fashion) 의류 기술센터에서 개발한 아바타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합니다. 아이패션 의류 기술센터는 산자부에서 후원하고 건국대에 설치된 연구소입니다.

이 솔루션이 처음 사용된 것은 아니네요. FnC코롱에서 신세계백화점에 미리 선보였습니다. 오프라인에서 치수를 말하면 아바타에 옷을 입혀서 고객에게 모니터로 보여주는 방식입니다.

아무튼 전자상거래 초기부터 논의되어왔던 사이버피팅이 실제로 도입되나 봅니다. CJ몰 전 상품이 적용된 것은 아니고 소수 브랜드만 적용되었습니다. 후부 청바지를 입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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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IT강국 코리아인만큼 Active-X정도는 기본으로 깔아야 합니다. 우선 피팅을 지원하는 상품 이미지 하단에 "직접 입어보기"를 클릭하면 3D피팅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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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의를 선택하고 신발을 신었습니다. 아바타는 남/녀를 선택하고 신체사이즈만 변경할 수 있습니다. 게임 수준의 개성있는 아바타는 만들 수 없습니다. 다만 신체사이즈가 간단히 키, 가슴, 허리만 입력하는 것이 아니라 신체 거의 모든 부위를 입력해야 정확한 시뮬레이션이 가능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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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것 "착용느낌보기"를 클릭하면 위 이미지처럼 끼이는 정도(?)를 보여줍니다. 아직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차츰 개선해나가면 꽤나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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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8 19:52 2008/10/28 19:52

네이버에서 게임관련 서비스를 강화했습니다. 그런데 심상치 않습입니다. 이름부터 뭔가 있어 보이는 "게임 게시판 전문검색"입니다. 서비스의 컨셉은 간단합니다. 게임과 관련이 있는 전문 커뮤니티나 컨텐츠 서비스의 게시판을 검색의 범위에 포함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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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선택하면 그 게임과 연관이 있는 게시판만을 대상으로 검색이 수행됩니다. 아래는 스포어라는 게임으로 검색한 결과입니다. 매치되는 전문 게시판이 없어서 그런지 일반적인 게임관련 게시판들이 전부 검색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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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인기있는 게임으로 검색해보면 아래처럼 관련 전문 게시판으로 정확히 매칭됩니다. 게임을 잘 모르지만 대략 해당 게임과 관련하여서는 꼭 들려봐야 하는 아주 중요한 게시판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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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네이버의 검색이 미치지 않던 부분, 혹은 검색이 되지만 중요도에 비해서 잘 보여주지 못하던 부분까지 저렇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는 게임에 한정되어 있지만 저러한 방식이 다른 수직검색 분야에 적용된다면 그 파장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포탈에서 제공하는 것과는 다른 가치를 제공하는 전문 커뮤니티와 컨텐츠 서비스가 저러한 방식으로 제공된다면 그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이 확실합니다. 저러한 방식의 검색서비스를 일부 기획하고 있었는데 역시나 무섭군요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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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2 11:48 2008/10/22 11:48

디앤샵에서 새로운 쇼핑커뮤니티 서비스를 오픈했습니다. 아직 서비스 초기라 갈 길이 멀지만 전문가들이 대답해주는 쇼핑지식인입니다. 쇼핑에 대한 처방(?)을 받는다는 "쇼핑테라피" 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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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류의 서비스가 각광을 받고 일부 쇼핑몰에서도 도입되고 있습니다만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있습니다. 우선 지나치게 많은 질문과 답변이 난무하기 때문에 이용이 복잡합니다. 또 무성의한 답변과 소위 업자들의 답변이 지겹도록 달리는 것도 치명적인 약점입니다.

디앤샵의 쇼핑테라피는 이러한 약점을 보완한 쇼핑에 특화된 지식서비스로 질문은 아무나 할 수 있지만 답변은 선발된 테라(의사?약사?)들이 작성합니다. 테라는 자신의 이름을 걸고 답변하는 구조입니다. 구글도 최근 실명기반의 위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역시 익명의 문제점을 극복하고 양질의 컨텐츠를 작성하는 유저에게 보상을 주자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디앤샵의 테라들도 익명이 아닌 선발된 테라들이 자신의 컬러에 따라 다양하게 답변을 작성합니다.

쇼핑테라피는 이용자가 질문을 작성하면 테라들이 답변을 달고, 질문자가 우수답변을 채택하는 형태로 진행됩니다. 글을 작성한 테라들은 디앤샵포인트를 지급받습니다. 또한 전문적인 테라는 웹진형태로 컨텐츠를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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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가 적당히 쌓이면 월간지 형태의 웹진으로 발간해도 좋을 것 같군요. 다만 통이미지보다는 이리저리 흘러다닐 수 있도록 블로그 포스팅 형태가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 1기의 테라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평소 쇼핑에 감각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테라에 응모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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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0 16:38 2008/10/20 16:38


벼 이삭이 조금씩 고개를 숙..

지난 토요일부터 화요일까지 시골에 내려가 추수를 했더니 온 몸에서 비명을 지르네요..
뭐 매일매일 고생하며 일하시는 분들에 비하면 일년에 너댓번 하는 농삿일은 우습겠지만요...

과거에 비해 우리 농촌도 상당히 기계화되었지만 그래도 고단하기 이를 데 없는 게 농삿일입니다.

콤바인이 턴하는 부분 벼를 부여잡고 낫질하면서 드는 생각이...
 우리 농산물 마케팅을 너무 못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요즘 처럼 중국산 농산물에 대한 불안감이 높은 시절인데....

올해 배추값이 X값입니다. 이모부께서는 양배추 포기당 200원 이하로 밭때기 하셨더군요.
저희 집은 배추장사 아저씨도 오지 않으시더군요. 지난 여름 배추 심느라 허리가 절단나는 줄 알았는데..

이래저래 근심많은 농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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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15 20:20 2008/10/15 20:20

옥션에서 "오픈쇼핑"이라는 코너를 오픈했습니다. 이제 슬슬 G마켓과의 차별화를 보여주기 시작하는 움직임이라 생각합니다. G마켓은 여전히 가격으로 승부하는 오픈마켓으로 옥션은 쇼핑미디어 혹은 쇼핑포털로 포지셔닝하는 것이죠. 사실 옥션이 그동안 다양한 형태의 쇼핑커뮤니티와 쇼핑컨텐츠 서비스를 시도했습니다. 그에 비해 G마켓은 여전히 막강한 가격과 상품수량으로 철옹성을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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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쇼핑은 오픈마켓의 금기 아닌 금기를 깨부수는 시도라 봅니다. 옥션의 플랫폼을 이용하지 않고 단순히 관문역할만 수행하는 쇼핑포털 서비스의 시작입니다. 향후 입점(?) 업체가 늘어나면 옥션의 새로운 영역으로 발전할 가능성도 보입니다. 업체가 늘어난 이후에, 컨텐츠만 가져다 붙여도 네이버 지식쇼핑과 경쟁할 수 있는 재미있는 모델입니다. 옥션 자체에서 생산되는 컨텐츠만 잘 활용해도 충분한 규모의 컨텐츠를 공급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물론 여전히 책임을 지지 않겠다는 이러한 화면(네이버 지식쇼핑에서나 보던)은 나옵니다만 오픈마켓에서 소위 상품은 있지만 브랜드가 없었던 셀러에게 새로운 기회를 줄 수 있습니다. 사실 오픈마켓에서의 셀러의 브랜드화는 이러저러한 상황으로 상당히 제한되어 있었는데 오픈쇼핑을 통해 스타셀러들이 더욱 부각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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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옥션 셀러는 이제 오픈쇼핑 입점비도 내야겠습니다. 오픈마켓은 이제 물건 팔아서 남겨먹는 구조는 버리려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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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07 13:29 2008/10/07 1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