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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해외 동향에 무지한 것 같아 여기저기 기웃거리고 있습니다. 그중 좋은 내용이 있어 소개합니다. Universal McCann에서 발행한  "when did we start trusting strangers"입니다. 웹사이트에서 쉽게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이 보고서는 제목 그대로 웹상에서의 신뢰에 대한 내용입니다. 국가 간 비교를 위해 29개국(우리나라 포함) 17,000명을 대상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꽤나 광범위하고 샘플 수도 적은 편이 아니군요.

주요 내용은 온라인을 통해 사람들이 서로 관계를 형성하고 신뢰를 구축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다만 온라인에서의 신뢰가 생각보다 단단하다는 것이죠. 온라인에서 사람들은 Digital Friend를 사귀며 상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영향을 주고받는 Influencer Channel을 만들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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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러한 영향은 일상적인 웹 활동을 통해 이뤄집니다.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메신저로 이야기하거나, 블로그에 글을 작성하거나, 댓글을 달거나.... 보상도 받지 못하는 이러한 행동은 그냥 좋은 사람들과 만나고, 친구를 돕거나, 나쁜 제품을 알리기 위해 한다는군요. 금적전 보상이 아닌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만들기 위한 목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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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로 차이를 보여주는 내용도 있습니다. 역시나 가장 신뢰받는 형태는, 자기와 비슷한 구매자들이 작성한 리뷰 컨텐츠입니다. 다만 업체의 특성(etail과 online auction) 에 따라 신뢰도의 차이가 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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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많다 모두 소개시켜드리기는 힘들지만 국가별 차이점을 알아볼 수 있는 내용도 꽤 많습니다. SNS를 이용하여 친구를 가장 많이 만드는 나라가 우리나라도 미국도 아닌 Brazil로 조사되었습니다. 남미 국가의 인터넷 사용이 그만큼 활발하다는 것이죠.

아무튼 중요한 포인트는 실제 친구처럼 온라인에서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을 신뢰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업들이 비용을 들여 마케팅하고 있는 채널보다 더욱 효과가 크다는 것이죠. 이러한 채널을 통해 Influence Economy가 웹에서 형성되고 있으며, 이를 주시하라는 것으로 마무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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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30 09:27 2008/09/30 09:27

큰 일 난 건가?

shopping 2008/09/25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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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결론 났습니다. 향후 어떤 폭풍이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옥션은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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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5 12:38 2008/09/25 12:38

PaperinZ에서 재미있는 서비스를 접했습니다. 온라인 코르크판(메모장)으로 이야기해주셨는데, 아무튼 "Linoit"이라는 온라인 게시판 서비스입니다. 서비스에서는 Canvas라고 이야기하네요.

간략히 설명드리자면, 일반적인 게시판 형태의 서비스가 계층적 구조로 데이터가 누적됩니다. 그러나 Lino 서비스는 시각적으로 평면적으로 데이터가 누적됩니다. 즉 게시판의 위아래 구조가 아니라 정말 코르크판처럼 아무데나 찍어서 게시물을 작성하는 구조입니다. 물론 이미자, 동영상의 삽입이 가능합니다.

가입하면 아래처럼 캔버스가 생성됩니다. 글 작성은 오른쪽의 포스트잇 모양을 클릭하여 작성한 후, 자신이 원하는 위치에 가져다 놓으면 됩니다. 오른쪽 하단에 전체 게시판 썸네일이 있어 이동할 수 있습니다. 또 마음에 드는 글은 가볍게 자신의 캔버스로 카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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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많아지면 캔버스에 포스트잇이 꽉 찹니다. 사실 시종일관의 상하 스크롤보다는 자유롭고 가벼워서 좋습니다. 저도 재미삼아 만들어 보았습니다. 시간이 되시면 한 장씩 붙여주고 가세요^^:

물론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는 아니지만 그래도 자유도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몇 가지있습니다만^^: 아무튼 쉽고 편해서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예찬하는 애니 중에 "공각기동대"가 있습니다. 미래의 네트워크의 모습을 기발한 상상력으로 보여주고 있는데, 현재의 2차원적 서비스들이 미래에 3차원을 만나면 어떻게 변화할까를 조금씩 보여주는 아주 기발한 애니메이션입니다. 아마 조금 먼 미래에는 아래처럼 인터넷에 접속하지 않을까요? 그럼 포스팅쓰려면 온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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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1. 시간이 흘러 게시물이 쌓이면 다른 판대기를 만들어야한다. 차라리 레이어 구조로 시계열 필터링을 도입하면 더 재미있지 않을까?

ps 2. 넷북들이 넘쳐나는데, 상하스크롤이 아닌 좌우스크롤 구조로 서비스를 만들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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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4 11:20 2008/09/24 11:20

기업에서 web 2.0 시대에 맞춰 여러 가지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만 아직까지는 마케팅 활동의 일부라는 모습을 지우기 어려운 상태입니다. 일부 대기업과 인터넷회사를 제외하고는 제대로 된 공식 블로그를 운영하는 기업도 찾아보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말로만 web 2.0 시대와 고객이지 몸은 아직 따라가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역시나 해외지만, Aberdeen Group에 Web 2.0툴을 사용하여 Customer 2.0을 실행하고 있는 기업에 대한 조사가 있어 소개합니다. 타이틀은 "Customer 2.0: The Business Implications of Social Media"입니다. 360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내용입니다.

기업에서 생각하는 Web 2.0이 무엇인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확실히 블로그보다 SNS가 이슈인가 봅니다. 기업이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이 SNS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해외 조사라 그런지 위키가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국내조사를 진행하여 비교한다면 매우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아마 상당한 차이를 보이이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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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조사는 설문에 참여한 기업을 3 가지로 분류했습니다. Web 2.0을 잘하는 Best in class, 그냥저냥 중간은 가는 Industry average, 좀 어두운 Laggards입니다. 전체적인 총량에서 Best in class가 모두 앞서지만, 특히 고객과 직접 소통하고 아이디어를 제품생산에 활용하는 부분에 강점이 있습니다. Laggards일수록 고객만족 부분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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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부에 재미있는 내용도 있습니다. Best in class 그룹의 기업이 CMS를 도입하여 활용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사실 수년 지난 중고제품을 구입해서 사용설명서나 드라이버 하나 받으려면 여간 고생하는 게 아닙니다. 과거 ebay에서 노트북 하나 구매한 경험이 있는데, 과거 모델이라 그런지 드라이버 찾는데 엄청나게 고생했습니다. 아무튼 컨텐츠 관리가 가장 기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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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ggards가 성공적인 Web 2.0 활용을 위한 포인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1. Formalize a process for managing Web 2.0 contents.
  2. Solicit the full support of senior management.
  3. Define metrics to measure Web 2.0 success.
뭐 정리하자면, 해당 기업에 적용할 수 있는 web 2.0을 정의하고, 관리자 파트에서 강력히 지원해줘야 하며, 아웃풋을 확실히 정의하여 성과측정할 수 있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뻔한 이야기지만 사실과 가까운 지적입니다. 현재 일하는 직장에서도 web 2.0을 노래하는 사람들과 정반대로 신경질적으로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만 정확히 실체가 무엇인지 명확히 아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실체의 모호함과 결과의 측정이 어렵다고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의 고객들이 Web 2.0 서비스들에 젖어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마냥 손 놓고 기다리면 나아질 바가 없겠죠.

p.s 잼나는 회사 블로그 좀 운영해봤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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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3 10:41 2008/09/23 10:41

web 2.0과 기업문화

etc 2008/09/18 11:25
인터넷 비지니스에 web 2.0이란 단어가 일상용어가 되어버렸지만, 사이버월드를 제외한 우리의 실생활은 아직 web 2.0과는 거리가 있어 보입니다. 특히 PC와 인터넷 없이 작업이 불가능한 요즘의 직장도 2.0 문화가 일터에 정착되기는 힘든가 봅니다.

해외의 경우 속도는 느리지만 web 2.0이 기업문화에 침투하고 있습니다. Aarenessnetworks.com에 이와 관련된 조사가 있어 소개합니다. 원본자료는 Resource 페이지를 둘러보시면 찾을 수 있습니다. 간단한 신상정보를 입력하면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조사는 이메일설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18,000건의 이메일을 관련 담당자에 발송하여, 답변 내용에서 160건을 추려 리포트를 작성하였다는군요. 설문자의 직장이 web 2.0과 거리가 멀어 답변할 내용이 없는지 알 수가 없지만 너무나 응답률이 작습니다. 상당히 적은 샘플이라 전반적인 경향이라 말하지는 어렵지만 기업문화에 web 2.0을 도입하려는 기업들의 성향을 알 수 있습니다.

web 2.0을 기업의 어느 파트에 활용하느냐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직까지는 대외용으로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전에 비해 내부 커뮤니케이션과 협업 방식으로 활용하는 기업이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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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어떠한 툴을 내부 커뮤니케이션과 협업 툴로 사용하고 있을까요. SNS, 블로그, 위키 순서입니다. 역시나 국내와 달리 위키가 상당히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떠한 방식으로 활용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저러한 기술을 사내 커뮤니케이션과 협업 툴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 자체도 의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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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국내의 경우, 마케팅용 블로그를 제외하면 내부 커뮤니케이션이나 협업 성격의 블로그를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물론 소수 인터넷 기업에서 비마케팅용 블로그를 운영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내부 커뮤니케이션이나 협업과는 거리가 멀고 개인 미디어적 성격이 강합니다.

아무튼 일하는 것 이외의 모든 인터넷이 web 2.0화 되어가고 있는데, 인터넷과 관련된 일하는 기업들의 문화는 언제쯤이면 web 2.0화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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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8 11:25 2008/09/18 11:25

프로슈머와 4P

prosumer 2008/09/16 10:28
갑작스레 잊어버리고 있던 프로슈머의 유형에 대한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기존의 프로슈머 유형이 대부분 기업, 정보, DIY로 구분되고 있는데.. 이 구분이 명확지가 않습니다. 엘빈토플러의 프로슈머는 사실 DIY에 가까운데 정작 현실의 프로슈머는 DIY보다는 정보나 기업과 관련이 있습니다. 특히 국내의 경우, DIY 프로슈머는 그 존재가 희미합니다.

또 그 기준이라는 것이 약간은 짜집기에 가깝습니다.

차라리 마케팅 교과서에 나오는 4P(진부하다고 하실지 몰라고 제가 보기엔 요즘 나오는 수많은 마케팅믹스와 4P의 차이점을 모르겠습니다)로 구분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제품, 가격, 유통, 촉진을 기준으로 삼고 성향 나눠보는 것입니다.

제품(Product) Bias
제품을 만들거나, 혹은 제품과 관련된 부가착장물(공제?)을 제작 및 관련 정보(리뷰, 게시물)를 생산하는 성향

가격(Price) Bias
최적의 가격을 검색하거나, 생산자와 협상하거나, 가격의 형성 및 유통 과정에 관여하는 성향

유통(Place) Bias
유통업자가 제공하는 일반적 경로를 벗어난 새로운 통로(중고, 역경매, 주문제작)를 이용하는 성향

촉진(Promotion) Bias
생산자의 마케팅 프로모션(체험단, 모니터링, 브랜드 홍보대사)에 참여하는 성향

물론 이러한 성향들이 복잡적으로 나타나겠죠. 머 말을 만들어 보자면 Product Bias Prosumer, Price Bias Prosumer, Place Bias Prosumer, Promotion Bia Prosumer. 한글로 하자니 적당한 어휘가 떠오르지 않네요. 이러고 보니 군집보다는 요인에 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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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6 10:28 2008/09/16 10:28

커뮤니티 서비스에서 자주 이야기되던 에서의 성지순례가 쇼핑몰 공간에서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성지순례가 상품구매와 직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트래픽 측면에서는 상당합니다. 이제 일반 커뮤니티에도 쇼핑몰 성지순례 글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우선 성지순례상품의 카테고리는 여성속옷입니다. 청중은 구매와 관련없는 남성들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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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상품평이 50개면 그중 등록 이후 1만 이상의 조회수를 보여주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특히 성지순례로 정착된 여성의 후기는 14만 건 이상의 조회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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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의 내용은 뉴스 댓글 수준입니다. 물론 이 정도면 건전한 수준이며, 페이지를 넘겨보니 일부는 성적 수치감을 느낄 수 있는 내용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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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평을 남겨주는 성실한 고객이지만 자칫 저러한 내용이 개인의 인권침해로 악용될까 무섭습니다. 특히 저 여성고객의 경우 다른 상품평에 얼굴까지 노출되어 있습니다. 악의적인 네티즌에 의해 피해를 입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여성의류 쪽 구매후기를 보고 언젠가 문제가 터질 것이라 예상은 하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판매 증대를 위한 셀러의 알바고용이라는 이야기도 있는데.. 아무튼 모든 연령층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쇼핑몰에 저러한 후기가 무방비로 노출된다는 것은 분명히 문제가 있습니다.

이제 쇼핑몰도 조만간 19금 시대를 맞이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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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8 17:00 2008/09/08 17:00

얼마 전 랭키닷컴의 쇼핑몰 UV를 살펴보다 깜짝 놀랐습니다. 최근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11번가의 트래픽이 갑자기 추세선 이상의 증가를 보였습니다. G마켓과 옥션을 너무 안드로메다 트래픽이라 잘라냈습니다. 보시다시피 11번가를 제외한 다른 쇼핑몰들은 전체적인 등락의 추세가 비슷합니다. 아래는 일간 UV의 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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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구체적으로 11번가의 UV와 PV를 살펴보기 위해, 세부 도메인 별 트래픽을 뽑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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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하게도 "image.11st.co.kr"의 증가량이.... "www.11st.co.kr"도 증가를 했지만 저 붉은색의 도메인은 설명이 힘들어 보였습니다. 이미지 서버라고 짐작이 되는데.... 그래서 더 구체적으로 페이지별 주간 UV를 살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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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픽이 급증한 8월 4주차에 갑자기 등장한 페이지가 있습니다. "image.11st.co.kr" 트래릭 증가량과 거의 비슷한 트래픽을 저 한 페이지가 보여줍니다. 노란색으로 표시된 url입니다. 페이지에 포함된 날자가 8월 25일입니다. 갑자기 트래픽이 증가한 날짜와 관계가 있습니다.

저 한페이지가 1주 만에 무려 69만 9천의 UV를 보여줍니다. PV는 124만 6천입니다. 11번가에서 4번째로 높은 트래픽을 보여주는 페이지입니다.

이 페이지를 백방으로 알아보려 온갖 신문기사를 뒤져봐도 특별한 내용이 없더군요. 특별히 대형 광고나 CF 집행한 것도 없었는데...그리하여 파일명을 보고 네이트를 이리저리 떠돌다 범인을 발견했습니다. 아래 보시는 "네이트/뉴스/포토스토리"입니다. 아래 쇼핑 코너를 잘 보면 문제의 그 url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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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정보를 보니 바로 페이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8월 마지막 주 11번가 트래픽 폭발의 원인은 바로 네이버 뉴스의 포토스토리였습니다. 더 자세히 둘러보니, 저 쇼핑 코너를 통한 이벤트 클릭도 상당히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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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공유로 11번가의 전반적인 트래픽이 상승한 것입니다. 정말 포털이 무섭군요.

앞으로 11번가와 네이트의 관계가 긴밀해질수록 트래픽에 있어서 G마켓과 옥션을 따라잡는 다는 이야기가 우스갯소리는 아닐 것 같습니다.

연말실적이 발표되면 저 트래픽의 결과를 볼 수 있겠죠. 아무튼 포털의 힘은 역시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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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5 09:24 2008/09/05 09:24

이러저러하여 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 처음 가보는 고급세미나(?)였습니다.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륨에서 하루 종일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IPTV 사업자 선정이 코 앞이라 더욱 관심이 있었습니다.

기조연설 파트는 머 그랬습니다--''

IPTV파트는 방통위, KT, 하나로, 오픈IPTV, MBC, 케이블 업체들의 임직원분들께서 발표해주셨습니다. 여담이지만 마지막 한 세션정도는 토론으로 진행했으면 참 재미있었을 텐데요... 각 플레이어의 입장에서 이론적이 부분보다는 실무적인 관점에서 말씀하셨습니다.

정리하자면,
방통위-사실 정신없이 만든 법이라는 것 인정한다. 앞으로 개선하겠다.
KT-물량공세. 이거저거(프로그램 제작, 웹서비스 이식...) 다 해보겠다.
하나로-광고 쪽에 집중하겠다. 의외로 부가서비스 약발이 안 먹힌다.(TV시청 이외의 서비스 이용률은 2% 수준)
오픈IPTV-헝그리정신으로 UCC스럽게 서비스하겠다.(KT, 하나로와는 차별화)
MBC-머 저작권 조심해라.
케이블-우습게 보지마라. 한 판 붙으면 니네도 피 본다.

마지막 정리는 구글섹션이었습니다. 국내 모바일 시장의 폐쇄성을 지적하면서, 구글으 안드로이드 컨셉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안드로이드 마켓이 서비스된다는 데(3rd party 개발자가 대접받는 미쿡에서나 가능한..), 국내 시장에서 어떠할지는 장담할 수 없어 보입니다.

p.s 점심 도시락 양이 참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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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4 13:50 2008/09/04 13:50

요즘 열심히 방문하는 쇼핑몰 더오픈에서 처가집 선물용으로 배 한 상자 주문했습니다. 과일을 웹으로 주문해보긴 처음이네요--; 우선 크기부터 보시죠. CD 한 장 정도의 크기입니다. 사실 저 CD 자리에 있는 배는 와이프가 먼저 시식했습니다.

그냥 먹을 거면, 갈라서 육즙이 뚝뚝 떨어지는 사진을 찍고 싶었으나... 이미 한 알은 사라졌고.. 더 손대면 선물용으로 사용불가능하기에 외관만 보겠습니다.

금요일에 보내주신다고 연락이 왔는데, 사정상 다음 주 월요일에 배송된다고 친절하시게 안내전화와 더블어 사은품까지 보내주셨습니다. 그렇게 퍼주시면 뭐가 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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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집에서 얻어 먹어본 결과, 일반 배가 달콤한 맛이라면 김천 배는 달콤새콤한 맛입니다. 보통 배가 달콤하거나 혹은 시큼하거나 둘 중에 하나인데, 요 녀석은 달콤 75%+새콤 25%입니다. 육질은 퍼석퍼석한 게 아니라 꽉 찬 맛입니다. 그래도 단단하지 않고 부드럽네요. 접시에 썰어 놓으니 단내를 맞고 어디선가 벌래들이 꼬여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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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김천배는 상온에 보관하는 것이 아니라 냉장보관해야한다고 합니다. 배 농장 주인장께서 배에 대한 간략한 내용을 함께 보내주셨습니다. 천연비료만 사용하고 약물을 사용하지 않은 순수한 자연산임을 강조하셨습니다. 가격은 좀 비싸지만 아주 맛있네요. 만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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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자면,
1. 퍼석퍼석하지 않은 알찬 육질
2. 약간은 새콤한 맛(단 맛만을 추구하시는 분은 약간...)
3. 냉장 보관 필요
4. 막 그냥 먹기엔 비쌈->선물용

p.s 내년에는 배+사과 혼합세트도 만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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