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 싸이월드에서 바라본 위젯
싸이월드가 이렇게 소극적인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신팀장님께서 말씀해주셨습니다. 우선 개인정보 담당자가 입사하면 경찰서 인사부터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법적인 문제에 치쳐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싸이월드의 살인적인 트래픽을 효과적으로 감당할 수 있는 레거시시스템이 완비되지 못한 것도 소극적이고 폐쇄적인 이유 중에 하나라고 하시더군요.
사실 싸이월드를 떠나서 국내에서 SNS가 힘든 건, 주민등록번호라 생각합니다. 해킹되어도 개인신상에 전혀 문제가 없다면 좋을텐데, 우리나라 서비스들은 주민번호는 기본이요 수 많은 위험한 정보를 당연하게 요구하고 있으니까요. 이런 상황에서 어디 쉽게 오픈해서 뭘 하겠습니까--;
5. 디스트릭트에서 바라본 위젯

사실 좀 애매하긴 하지만, 아무튼 위젯의 사용성에 대한 이야기가 빠질 수 없습니다. 위젯 생태계를 관통하는 가장 큰 흐름 중에 하나가 바로 모바일이죠. 하지만 국내 모바일 위젯은 이통3사의 폐쇄적 독점구조로 인해 사실상 플랫폼 시장은 이미 마무리되었고, 컨텐츠 시장만이 남아 있습니다.

아무튼 모바일 위젯은 iPhone의 그늘을 벗어날 수 없나봅니다. 사실 모바일이라는 기기의 특성상 화면이 작고 입력수단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위젯의 생김새나 기능이 매우 비슷합니다. 당분간 모바일 위젯은 iPhone UI의 영향을 벗어나기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전문가들은 달라 보이지만 일반인은 똑같아 보이기 때문이죠.
6. MS에서 바라본 위젯



7. 롯데백화점에서 바라본 위젯

위젯 광고주의 입장에서 재미있게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특히 설문조사를 통해 위젯 캠페인의 분석까지 진행하셨더군요. 현재까지 5만명이 설치하고 절반이 다시 삭제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이유는 바로 컴퓨터가 느려지기 때문이라고 50%의 삭제한 이용자들이 답변했습니다.
다 필요 없으니 빨라지게만 만들어달라는 말씀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모든 위젯이 넘어야할 험난한 산이라 생각합니다. 사실 그다지 느려지지 않아도 이용자들이 느리다고 인식하는 것이 더 문제입니다. 아무튼 롯데백화점의 위젯 캠페인은 꽤나 성공적으로 보였습니다.
마치며....
아침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꽤나 긴 시간의 교육이었습니다. 위젯을 장난감이 아닌 새로운 매체로서의 가능성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아울러 이런 좋은 기회를 마련해주신 위자드웍스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http://www.consumer20.net/trackback/158






가보고 싶었지만 개인적인 이유로 참가는 하지 못하였는데..
깔끔하게 정리해 주셨네요. 좋은 정보 보고 갑니다. :D
오늘도 즐건하루 되세요 ^^
유익한 컨퍼런스였습니다.
2009년에도 열릴 것 같습니다. 그때 오세요^^:
안녕하세요, 제다이맛스타님. ^^
아주아주 깔끔히 정리해주셨네요.
저도 하루 종일 있었는데, 정리해서 보니 한 눈에 쏙 들어와요~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행사준비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도 불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