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 감?

Service 2008/05/14 15:31
블로그스피어스에 이야기가 떠돌길래 무언가 살펴보니 핸드폰 관련 서비스라 하네요.
주소는 http://www.gaam.kr/main.asp 입니다. 대략 살펴보니 자신이 가입된 통신사의 통신망이 아닌 제3의 망을 통해 통화하는 형태의 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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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감(gaam)이라는 브랜드 자체로는 도대체 서비스가 무언지 감이 안오네요... 아무튼 해외에서는 모바일 VOIP가 하루에 하나씩 생길 정도로 성황이라는데 국내에는 이통 3사가 꽉 잡고 있어 그런지 아무런 소식이 없네요. 감 서비스는 형태가 비슷한 서비스라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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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개념을 보니 통화를 삼성네트웍스망을 통해 이뤄지는 구조입니다. 구조로 보자면 모바일 VOIP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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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에는 대략 20~30% 정도의 통화료가 절감된다고 하는데, 정말 그럴지.. 아무튼 통화료가 싸진다 하니 한번 써봐야 겠습니다. 제가 통화하는 량으로 시뮬레이션 해보니 저 정도 할인이 되는군요. 저런 계산이라면 1년에 16만원 이상의 핸드폰 요금이 절감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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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4 15:31 2008/05/14 15:31

온 나라가 광우병으로 사실상 난리입니다. 광우병 정말 무서운 병입니다. 그러나 동시에 사람이 얼마나 천인공노할 방식으로 먹거리를 만들어 내는지 아시는 분은 매우 적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광우병으로 이슈화된 소고기만 문제일까요?

최근 동물보호 운동과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우리가 먹는 먹거리, 특히 육류에 대한 많은 비밀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서점만 가더라도 먹거리에 대한 실태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물론 미국의 사례이며 국내와 동일한 상황이라 볼 수 없습니다만 그렇다고 전혀 다른 이야기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요즘 죽음의 밥상이라는 책을 보고 있는데, 접근 방식이 매우 새롭습니다. 사람에게 해가 되는 음식물이기 때문에 식품산업을 파헤치는 것이 아니라 음식이 되는 동물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서 시작된 사례도 있습니다.

즉, 사람한테 해가되니까 동물성 사료 쓰지 말고 방목해라라는 논조가 아니라 가축도 동물답게 살아야 하기 때문에 약물사료 대신 원래의 식성대로 먹게 하고 자유롭게 방목시켜야 한다는 방식입니다. 때문에 풀어가는 내용도 유해한 성분과 병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가축이 어떻게 사육되고 있는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농촌출신이라 어릴 적 키우던 개, 염소, 토끼 등을 집에서 직접 음식화하였을 때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그렇게 불쌍하고 가여웠는데, 현재 우리가 먹는 육류의 사육환경을 생각하면 그 녀석들은 행복한 편입니다. 책에서 글로 접하는 것과 직접 눈으로 보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아무리 먹거리라지만 살아 있는 생명인데 최소한의 존중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p.s 미국에서 사육되는 닭, 돼지, 소 등의 상당수가 병에 걸리거나 신체적인 결함이 있다고 하네요. 관절염, 수포, 피부병에 걸린 가축이 그대로 도축되어 대형마트에 판매되거나 가공식품으로 변신하여 우리 식탁에 오르고 있다고 하네요. 국내는 어쩔지 걱정입니다.

p.s 과자만 무서운 것이 아니라 모든 먹거리가 무섭습니다.


죽음의 밥상 - 10점
피터 싱어.짐 메이슨 지음, 함규진 옮김/산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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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4 15:04 2008/05/14 15:04